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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텐보스가 바뀌었다. 주인도 바뀌고 손님도 바뀌고 분위기도 바뀌었다. 나가사키가 네덜란드 문물을 처음 받아들였다는 의미에서 네덜란드의 실제 거리를 엄청난 돈을 들여 그대로 재현해 놓은 이 곳은 개장 당시 많은 인기를 끌었지만 점차 매너리즘에 빠져 손님이 줄고, 결국 부도를 맞게 된다. 하지만 민간의 자본이 다시 투입되어 이제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무장한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 곳에 오면 우선 캐널 크루저라고 하는 물 위를 달리는 유람선에 타볼 것을 권한다. 하우스텐보스 전체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의 도시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110미터의 전망대인 돔 토른에서는 한 눈에 이 곳 전경을 느낄 수 있고, 네덜란드에서 실제로 일어난 대홍수를 재현한 호라이즌 어드벤처 등도 좋은 볼거리이다.
‘왜 일본에 네덜란드?’라는 단순한 의문만으로 가지고도 충분히 나가사키의 의미와 역사, 그리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하며,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는 번잡한 테마파크와는 또 다른 재미로 다가설 것이다.
>>웹사이트 하우스텐보스 공식홈페이지(영어, 중국어, 한국어)
>>하우스텐보스 관광/호텔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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