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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팬 퀘스트 >> 마이코의 하루
마이코의 하루


캐나다에서 온 아가씨, 한 시간 만에 마이코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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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샤」, 또는 「게이코」(쿄토에서는 이렇게 불린다)에 대해서는 요즘 일본 사람들도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게이샤는 어디까지나 술자리의 여흥을 돋우는 엔터테이너일 뿐 술자리의 놀이개가 아니다. 비록 게이샤의 수는 예전보다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쿄토의 상징으로 남아 있으며, 예부터 이어온 엄격한 수행에 의해 길러진다.

 원래 게이샤들은 아이였을 때부터 수행을 시작했다. 게이샤의 상당수는 게이샤를 어머니로 둔 아이들로 게이샤들의 생활을 곁에서 보고 자란 이들이 많았다. 현재에는 게이샤가 되기 위해 중학교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 길로 뛰어든 이들이 많다. 
게이샤들의 수행은 크게 4개의 단계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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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코미(준비)」라 불리는 단계. 낮에는 전통무용, 옷차림, 화장법, 말투 등을 배우고, 밤에는 선배 게이샤들을 도와 잡일을 하거나 잠자리 준비를 끝내고 선배들이 일에서 돌아오는 것을 기다린다.

 
이 과정을 지나 매우 까다로운 시험에 합격하면 다음 단계인 「미나라이(견습)」가 된다. 이 단계는 비교적 짧지만 정식 게이샤가 되기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단계이다. 먼저 「언니 게이샤」를 따라 지금까지 입지 못했던 화려한 옷을 입고 차를 준비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된다. 아직 정식 게이샤가 아니지만 연회에도 동석할 수 있는데 보수는 정식 게이샤의 1/3 정도이다. 이렇게 게이샤가 되기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아간다.

 
다음 단계는 「마이코」. 직역하면 「춤을 추는 여성」이란 뜻의 이 마이코는 잘 알려진 대로 새하얀 화장을 하고 화려한 색깔의 키모노를 입는다. 이 마이코의 단계를 보통 5년 정도 거치는데 그 동안 선배 게이샤들과 함께 연회에 동석하여 음악, 무용, 이야기 등 접대기술을 완벽하게 습득해 나간다. 또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만들어가 손님들에게 얼굴이 알려지게 되면 드디어 게이샤로서의 게이메이(예명)을 받아 본격적인 게이샤가 된다.

 
쿄토에서 게이샤를 보려면 기온이나 폰토쵸로 가면 된다. 쿄토에서는 실제 게이샤의 수보다 훨씬 받은 게이샤를 볼 수 있는데 상당수는 게이샤를 체험할 수 있도록 게이샤의 머리모양, 화장, 옷차림 등을 만들어주는 곳에서 하루 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들이다. 왜색문화라는 비난도 있지만 최근에는 한국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체험으로서 인기를 끌고 있다. 비록 상당한 금액을 지불해야 하지만 게이샤의 모습으로 쿄토 거리를 걷고 있으면 사무라이영화의 한 컷에 등장하는 배우가 된 느낌을 받을 것이다. 단, 너무 짙은 화장이라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이라는 것을 아무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교통편
마이카
쿄토시 히가시야마쿠 미야가와스지 4-319

버스
JR쿄토역===(시내버스 No.205, 5분)====카와라마치마츠바라===(도보 1분)===마이카

택시
JR쿄토역===(5분)===마이카

>>영업시간
9:00-19:00 (예약필요)

>>예약
예약접수시간: 7:00~22:00
TEL:075-551-1661

>>요금
6,500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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